학원에서 어떻게 영어공부를 해야할까?

1. 영어 공부방법론(학원에서) 

 - 학원에서 영어 공부를 잘하는 방법은 습관,반복이 포인트이다. 먼저 수업 들을 준비를 정확히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즉 예습이 가장 중요한 키포인트가 될 것이다. 여기서 내가 말하는 예습은 단순히 모르는 부분을 무지성으로 반복하여 읽으라는 것이 아니라 단어,단락등을 미리 파악하고 학습하는 것을 말한다. 단어와 숙어를 익히는 과정에 그 시간에 약점을 모두 보완하는 것이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 영어 공부를 할 때 교재 안에 단락을 하나로 구분해서 두번 쯤 읽는다. 읽어내려가면서 모르는 단어 등의 뜻을 표시해두고 다시 한번 읽어 본다. 이렇게 해두면 수업시간에 선생님의 설명에 더욱 집중할 수 있고 노트필기를 할 수 있는 시간이 생겨 더욱 효과적이다. 

 - 수업을 수강하면서 태도적인 부분도 물론 중요하지만 이 글에서 내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학원 수강시간 내의 최대한의 효과를 가져가는 방법론 적인 부분이기 때문에 태도에대해서는 따로 서술하지 않겠다. 하지만 집중력을 유지하려는 체력관리는 필수다. 체력관리는 운동,질 좋은 수면,식단 등이 있다. 세가지 요소만 잘 갖추어 지켜준다면 수업시간에 최대효율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다. 

 

2. 시험에 강한 영어공부가 되기위해

 - 읽기 : 회독을 강조하고 싶다. 조금 더 쉬운말로 시험범위를 지겨울정도로 다독해야 한다. 많은 과목을 공부하는 학생의 입장에서 영어만 다독한다는 것은 무리가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중요부분 및 자신이 어려워했던 부분 만큼은 가능한 많이 읽어 보도록 해야한다. 회독을 할 때는 한지문당 5분을 넘어가지 않도록 시간 설정을 하고 전범위를 여러번 회독하는 것이 좋다. 회독을 하면 할 수록 봐야할 문장의 수가 줄어 들것이고 이에 따라 총 범위를 회독하는데 걸리는 시간도 줄어 들 것이다. 

 - 단어 : 단어를 분석적으로 연구해야한다. 하나의 단어를 뜻만 외우지 말고 그 단어의 어근과 접두사, 접미사에 의한 파생어를 함께 학습하고 동의어,반의어를 학습해 주어야 한다. 또한 품사 전환의 연습 등을 하여 단어의 뜻을 정확하게 이해하는 동시에 한층 더 풍부한 뜻을 알아야 한다. 이 학습을 강조 하는 이유는 모의고사는 물론 학교내신시험에서 변형지문을 대비하기위한 키 포인트이기 때문이다. 

 - 주관식(영작) : 국문을 영역하는 연습을 해야한다. 서술형 문제를 통해 주요 출제포인트를 익히고 그 문장을 암기하는 방향을 가져야한다. 물론 근본적인 영작실력을 올리기 위해서는 다른 공부방법이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우리는 정해진 출제범위 내의 시험을 보는 것 이기 때문에 출제포인트를 익히고 그 문장을 숙달 반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암기 방법은 쓰는 시험 이기때문에 쓰면서 외우는 것이 기본이고 그 문장 구조와 뼈대를 먼저 알고 학습하는 것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 우리가 가정법과거완료를 이용한 서술형공부를 한다고 할때 우리는 If절 : had+p.p. , 주절: 조동사과거형+ have p.p 구조가 먼저 떠올라야 한다.

 "과거에 그의 조언을 얻었더라면(사실은 안 그렇지만), 그때 상황이 나았을 것이다." 

   > If I had taken his advice, the situation would have been better. 

이런 식으로 연습하는 것이 가장 좋다.

  - 필기방법 : 영어수업 중 노트필기는 어법, 구문, 숙어 따위를 포함한 단문을 중심으로 하여 그것과 비슷한 문장, 대조적인 것을 모으도록 해야한다. 이밖에 영문의 전환 같은 뜻을 지닌 영문의 다른 변형문장도 물론 쓰는 것이 좋다. 되도록 눈에 띄는 색과 표시를 해두는 것도 방법이다. 노트필기의 필요성을 말해두자면 인간의 기억용량은 한계가 있다. 더욱이 말을 기억하는 것에는 수많은 반복이 필요하고 거기에 어떤 기억을 끌어낼 요소가 필요하게 된다. 그러므로 듣기만 할 때에는 강의가 다 기억될 것 같지만 하루에 여러과목을 수강하는 학생들에게는 듣기만 하고 나중에 기억하기란 쉬운일이 아니다. 그러므로 수업내용을 장기기억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필기는 필수적이다. 판서내용에 경중을 가리는 것도 학습에 필수적 요소다. 선생님이 판서해주시는 내용이 그날 강의에 중요한 내용이긴 하지만, 듣는 학생에 따라 그 노트만으로 완벽히 이해하기 어려운 경우도 있다. 이 때에는 선생님의 필기 수준을 넘어서 자세한 정리가 필요하다. 한 연구에 따르면 성적이 낮은 학생은 공통적으로 노트정리를 잘 못한다고 한다. 도한 평소에 노트정리를 소흘히 하다가 시험이 닥치면 그제서야 다른 학생의 노트를 빌려서 공부하는 학생들이 있다. 이것은 매우 안좋은 습관이다. 처음에는 어렵겠지만 노트필기를 잘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처음 공부하는 학생이 학습적언어가 어렵다면 자신만의 언어로 풀어서 필기 해보는것도 방법이다.

 

3. 마무리 

 - 학원수업을 효과적으로 수강하기 위한 방법론을 제시해보았다. 내가 강조하고 싶은 부분은 방법적인 부분보다 시험에대한 이해다. 우리 학생들을 보면 시험에대한 부담감으로 시험 그 자체를 싫어 하게 된다. 하지만 시험은 성장의 기회로 삼았으면 한다. 시험제도가 개인을 성장시켜주는 것은 객관적으로 맞는 말이다. 마음이 건강해야 무엇이든 제대로 할 수있다. 지금 놓여진 환경과 부담감을 이겨내고 이 글을 읽는 모든사람이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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